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화 S&C(주)와 (주)빅텍,

(주)바이크밸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"민간투자 사업

협약서"를 체결했습니다.

이번 협약은 현재 대전에서 시범 운영 중인 공용자전거 "타슈~"

의 확대 구축사업(이하 본사업) 을 준비,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

당사와 한화S&C 등 민간기업 및 기타법인을 주주로 설립한

특수목적법인이 사업 시행자가 되어, 본사업(자전거 5,000대

규모) 및 부대사업 건설 등 실시 협약에 합의된 목적물을

대전시에 기부 채납하고 10년간 운영하는 BTO(Build Transfer

Operation) 방식입니다.

또한 협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로

노력하며, 사업 착수 시기는 실시 협약에서 정하되 연내

완료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.

당사는 본 사업에서 자전거 최소 5,000대, 자전거 정류장

400개소 등의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 을 담당할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