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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보도사항
㈜ 빅텍 · 한국전자기술연구원 “ 軍 자율주행용 스캐닝 라이다 (LiDAR) 개발 ” 상용화 추진
2. 주요내용
< KES 2021( 한국전자전 ) 에서 공개한 32 채널 3D 스캐닝 라이다 >
빅텍은 스캐닝 라이다 부문의 국내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KETI( 한국전자기술연구원 , 원장 김영삼 ) 와 연구원 창업기업인 ㈜ 스핀텍 ( 대표 최현용 ) 과의 협력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고성능 라이다 기술을 개발했다 . 본 기술은 軍 의 특수 환경에서 요구되는 온도 , 충격 , 진동으로부터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한 회전 미러와 솔리드 ( 고정형 ) 배열의 송수광 소자를 기반한 광학계가 적용되었다 . 이를 통해 극한의 물리적 환경에서 동작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군 무인전투차량의 생존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이중화된 광학엔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. 특히 수평 240 도와 수직 12 도의 시야각을 확보하고 32 채널 영상을 제공하며 -40 ℃ ~ +85 ℃ 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. 이러한 동작 온도는 세계적으로도 상용화 사례가 드물어 향후 자율주행 센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. 더불어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(KRIT, 소장 임영일 ) 가 주관하는 군 무인전투체계 적용을 위한 ‘ 광각 고해상도 라이다 개발 ’ 사업의 최종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KETI 등과 협력을 통해 향후 4 년간 관련 기술을 고도화 하고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.
빅텍 임만규 대표는 “KETI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군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다 기술 개발이 가능하였으며 , 차세대 군의 차량과 보안 , 감시 등 다양한 무인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” 이라고 밝혔다 . 빅텍은 실차 및 환경시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성능을 강화하고 , 상용화를 위한 시설 및 연구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. 또한 군의 협조를 통해 평가를 병행할 예정이다 .
3. 관련기사 링크
- 데일리한국
https://daily.hankooki.com/lpage/finance/202111/dh20211109110129148350.htm
- 아시아경제
https://view.asiae.co.kr/article/20211109100312298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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